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💊 3편.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: 약, 물리치료, 수술까지
“어느 단계에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?”
📌 손목터널증후군, 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?
아니에요!
초기에는 생활 습관 교정과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어요.
다만, 증상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,
의사의 진단에 따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해요.
🧩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는 이렇게 진행돼요
1️⃣ 비수술적 치료 (초기~중기)
💠 손목 사용 줄이기
- 업무 시간마다 손목 스트레칭
- 무거운 물건, 반복 동작 줄이기
- 수면 중 손목 보호대 착용
→ 특히 밤에 저림이 심한 경우 효과 높음
💠 찜질 치료
- 통증이 심하면 냉찜질
- 뻣뻣하고 무거우면 온찜질
- 하루 15분 정도가 적당
2️⃣ 약물 치료
💠 진통소염제 (NSAIDs)
- 이부프로펜, 나프록센 등
- 염증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
- 단기 사용 시 효과적
💠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
- 손목 내부에 직접 주사
- 부기와 염증이 심할 때 빠르게 증상 완화
- 효과는 수주~수개월 지속 가능
단점: 반복 주사 시 힘줄 손상 우려 있으므로 2~3회 이내로 제한
3️⃣ 물리치료
💠 초음파 치료
- 조직 회복을 촉진하고 부기 완화
💠 전기자극 치료
- 정중신경 주위 근육을 활성화해
신경 압박을 완화
💠 도수치료 & 마사지
- 근막 이완 + 손목의 정렬 회복을 목표로 진행
📌 정식 병원/한방병원/도수센터에서 전문가에게 받는 것이 중요해요.
4️⃣ 수술적 치료 (중증 이상)
손의 감각이 많이 둔해졌거나,
손에 힘이 빠지고 엄지 근육이 위축되는 경우라면
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.
💠 수근관 감압술 (Carpal Tunnel Release)
- 손목을 절개해서 인대를 잘라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
- 대부분 국소마취로 진행되고 당일 퇴원 가능
- 회복 기간: 약 4~6주
- 후유증은 적지만, 초기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
🧠 단계별 치료 정리
증상 단계치료 방법
초기 (간헐적 저림) | 손목 보호, 스트레칭, 약물, 찜질 |
중기 (야간 각성 + 감각 둔화) | 약물 + 보호대 + 물리치료 병행 |
중증 (감각 상실 + 힘 빠짐) | 수술 치료 고려 (신경 손상 진행 전 조기 결정) |
📝 오늘의 미션
내 증상이 위 3단계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체크해보세요.
지금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실천 하나를
오늘부터 바로 적용해보는 것, 그게 가장 중요한 시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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